문재인 ‘운전자’에 우리의 자리는

[워커스] 세상평판

‘운전자론’을 내세우는 문재인 정권의 좌석에는 그런 요구들이 자리할 공간이 보이지 않는다. ‘내부의 문제들’에 눈감고 그에 대한 의미 있는 발상...

[인터뷰]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 “촛불의 꿈, 지방정부에서”

‘비정규직 제로 도시’ ‘석탄화력발전소 백지화’ 내걸어

김중남 무소속 강릉시장 후보는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사이에 촛불이 꺼져간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과거 잘못에 책임지지 않았고, 더불어민주당...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열린다

맑스주의 - 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좌파 이론지 계간 <진보평론>과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

‘평화의 시대’의 미니잡

[워커스] 세상평판

‘전쟁의 시대’가 ‘평화의 시대’로 변하고 있다.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삶’은 바뀌지 않는다. 이 같은 ‘평화의 시대’가 ‘통일은 대박...

‘시황제’와 ‘푸짜르’는 사회주의의 숙명일까?[2]

[워커스] 사회주의탐구영역

얼마 전 중국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종신집권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헌법을 개정하면서 국가주석 연임제한규정을 없앤 것이죠. 개헌안은 지난...

사회주의 개헌이 다가온다?[1]

[워커스] 사회주의탐구영역

사회주의는 법의 문구를 좀 바꾼다거나 공직자를 많이 확보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본은 이해관계가 다르면 국가권력조차 무력화시키죠. 앞...

촛불 없는 촛불개헌…국회가 기본권을 만났을 때

[워커스 이슈1] 개헌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4)

아래로부터의 개헌 요구가 정치권에 닿기까지는 멀고도 험난하다. '4년 중임제'냐 '이원집정부제냐'가 최대 현안이 된 개헌 정쟁에서, '기본권 강...

‘헌법 정신’도 내 삶을 어쩌진 못한다

[워커스 이슈1] 개헌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3)

헌법의 지당한 문구들은 번번이 하위 법률에 가로막혀 찢어지고 훼손되기 일쑤. 헌법은 그저 ‘선언적 의미’의 조항일 뿐, 진짜 사람들의 삶을 좌지...

알아두면 스트레스 받는 개헌특위 헛소리 사전

[워커스 이슈1] 개헌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2)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2017년 한 해 동안 남긴 ‘어록’들이다. 국민 기본권을 어떻게 강화할지 논의하라 했더니 소수자 배제, 반공주의, 노...

조세호가 ‘개헌’을 몰랐던 이유

[워커스 이슈1] 개헌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1)

대한민국에서는 1948년 헌법 제정 이후 총 9차례의 개헌이 이뤄졌다. 아홉 번 모두 ‘권력구조 개편’이 핵심이었다. ‘개헌’은 집권 장기화를 ...

개헌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1]

[워커스 이슈1] 들어가며

이철우 위원 : 그래, 그것 합시다. 그것 하는 게 어렵나요? 그렇게 합시다. 선언적 의미인데 그걸 왜 안하려고 그래요? 앞으로 남자가 더 손해...

문재인이 공산주의자라구요?[1]

[워커스] 사회주의탐구영역

사회주의라는 대안은 공상적 실험이 아니라 자본주의라는 현실에 대한 분노로부터 시작합니다. 자본주의가 사라지지 않는 한 사회주의라는 대안도 사라지...

‘김영란 법’ 개악, 근기법 개악시도에 부쳐

[정치칼럼] ‘진보’와 ‘보수’의 질긴 로맨스, 그 끝은 어디인가

자유한국당을 본말전도로 문제의 본질을 흐리고 개혁의 발목을 잡는 전형적인 정치세력이라고 비판해 온 이들이 과연 누구인가. 그러면서 그처럼 자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