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속의 "사랑" 이야기
영화진실 / 2007년02월08일 0시59분
김 : 영화 속 사랑 장면 을 돈으로 환산해 보니 정말 어마어마하군요.
안 : 정말 놀랄 수밖에 없네요. 이렇게 연애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지구상에 몇 명이나 될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김 :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사랑 영화들이 너무나 달콤하거나 비극적인 결말을 맞기 때문에 영화에서 사랑이 얼마나 상업화되어 있는지조차 인식하기 힘들다는 것이죠. 그러나 사실 사랑은 돈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안 : 그렇죠. 저 같은 경우, 예전에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항상 도서관에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친구를 한 번 더 보기위해 2층부터 4층까지 있는 책을 모두 읽었던 적도 있었죠.
김 : (웃음) 정말 풋풋하네요. 그래서 그 분이랑은 어떻게?
안 : 그건 노 코멘트입니다.
김 : 사실 이렇게 풋풋하고 한편으로 민망하지만 아련한 그런 감정이 사랑이라는 단어에 딸려오는 주된 감정인 것 같은데요. 독립영화들 속에서 그런 장면들을 찾아보았죠?
안 : 자본으로부터 조금 더 자유로운 독립영화, 그 영화들이 그려낸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참새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세상 편집국이 생산한 모든 콘텐츠에 태그를 달 수 있습니다. 이 기사의 내용을 잘 드러내줄 수 있는 단어, 또는 내용중 중요한 단어들을 골라서 붙여주세요.
태그:
태그를 한개 입력할 때마다 엔터키를 누르면 새로운 입력창이 나옵니다.
트랙백 주소 http://www.newscham.net/news/trackback.php?board=kinopravda_3&nid=38870[클립보드복사]
민중언론 참세상의 재도약에 힘을 보태주세요
“제대로 된 좌파언론, 내 손으로 크게 키워보자!”
후원회원 가입(월 1만원 이상), 후원금 입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