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경주에서 진도 6.5의 지진으로 시민들은 흔들리는 건물과 가구에 불안에 떨었다.
대책을 내놓아도 모자랄 판에 핵드립을 하는 정치인이 있었으니 바로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이다. 그는 지진이 북한의 5차 핵실험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거리가 700~800킬로 떨어져 있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그게 정치인이 할 소리인가.
인근에 핵발전소가 있는데도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는 박근혜 정부에 딱 어울리는 국회의원이다.
출처: 주간 인권신문 [인권오름]
- 덧붙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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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