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 남성이 부모를 돌보면 생기는 일들

[워커스 세 줄 요약] 지은숙, <부모를 돌보는 비혼 남성의 남성성- 일본의 젠더 질서와 가족 돌봄의 역학>, ≪한국여성학≫, 30권 4호, 2014.

비혼 남성이 부모를 돌보면 생기는 일들

노령 부모와 비혼 자녀의 돌봄이라는 주제는 생각보다 많은 이야깃거리를 불러온다. 비혼자는 가족 구조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오히려 원가족에 더욱 얽매이는 기현상이 생긴다. 유병장수하는 노부모는 자녀들 중 누가 돌볼까? 자녀의 배우자보다는 친자녀, 기혼 자녀보다는 비혼 자녀, 정규직 종사 자녀보다는 (시간이 더 많다고 가정되는) 비정규직 종사 자녀, 그리고 성별분업 구조 하에서는 아들보다는 딸이다.

콜텍 교섭 잠정 합의…해고자, 13년 만에 ‘복직’

사측, 정리해고 ‘유감’ 표명키로

콜텍 교섭 잠정 합의…해고자, 13년 만에 ‘복직’

콜텍 노사가 22일 오후 4시 30분경 정리해고 사과와 해고자 복직에 잠정 합의했다. 콜텍 정리해고 13년, 금속노조 콜텍지회 농성 4464일, 임재춘 조합원 단식 42일 만이다. 잠정 합의에 이른 콜텍 9차 교섭은 22일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렸다. 합의 큰 틀은 △정리해고 사과 △해고자 명예 복직 △해고기간 보상이다.

인간의 쓸모를 자꾸 묻는다: 키오스크 무인화 서비스의 파급력

[워커스] 기술문화비평

인간의 쓸모를 자꾸 묻는다: 키오스크 무인화 서비스의 파급력

페이스북에서만 아는 한 친구가 투덜거렸다. 오랜만에 학교 앞에서 옛 친구들과 만나 신나게 노래 부르고 춤을 출 기대를 잔뜩 안고 노래방을 찾았는데 예전의 그 유명한 노래방은 사라지고 코인노래방들만 남았다고. 좁디좁은 코인노래방에서 춤은커녕 숨도 맘껏 쉬지 못해 한 곡 부르곤 문을 여닫고 또 한 곡 부르고 여닫곤 했다고.

노키즈존, 노퀴어존 그리고 민주주의

[워커스] 레인보우

노키즈존, 노퀴어존 그리고 민주주의

노키즈존, 노퀴어존, 가부장주의적 집단, 난민반대시위, 농성장 강제철거, 이런 곳들에서 쫓겨나는 것은 단지 몇몇 사람들이 아니다. 이런 곳에서 금지되는 것은 단지 특정한 행위들이 아니다. 여기서 쫓겨나는 것, 여기서 금지되는 것은 민주주의 자체, 평등한 삶 자체, 서로 다른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다.

공공운수노조, 노동개악 저지 총파업 나선다

18일 임시대의원대회 열고 만장일치 통과…7월 공동 총파업도 결의

22만 명의 조합원이 소속된 공공운수노조가 문재인 정부의 노동개악을 저지하기 위한 총파업에 나선다. 국회에서 경총의 요구가 담긴 노조법 개악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하면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것이다. 공공운수노조는 18일 오후 전국철도노조 6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노동개악 저지 총파업 결의 및 투쟁계획 결정’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총파업 단일 안건으로 대의원대회가 열린 건 공공운수노조 역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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