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정규직노조, 결국 ‘인소싱’ 협의 중단 결정
갈팡질팡하다 대의원대회서 ‘1교대 전환’ 노사협의 중단 결정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창원지회(이하 정규직노조)가 12일 창원공장 연수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1교대 전환 노사협의 중단을 결정했다. 정규직노조가 비정규직 대량해고로 이어지는 1교대 전환 협의에 제동을 건 것이다.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창원지회(이하 정규직노조)가 12일 창원공장 연수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1교대 전환 노사협의 중단을 결정했다. 정규직노조가 비정규직 대량해고로 이어지는 1교대 전환 협의에 제동을 건 것이다.
검찰은 11일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유시영 전 대표에 1심 결과를 유지하는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 측은 재판에서 “(유성기업이) 노조파괴를 목적으로 창조컨설팅을 섭외했고 비용을 13억 원이나 지출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며 “컨설팅의 방향과 유성기업의 실행이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 1심에서 선고한 원심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조교사의 부당한 지시를 받은 경험이 있다는 기수는 59%에 달했다. 기수는 조교사로부터 업무지시와 기승료(말 훈련비)를 받고 있어 사용자-기수 관계와 같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지시에 반하는 경우 기승계약이 해지되거나 기승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고 김용균의 유족과 동료, 추모위원 150여명이 고인의 1주기를 맞아 태안화력발전소에 모였다. 이들은 10일 오후 1시 태안화력발전소 본관 정자 앞 도로에서 국화꽃을 들고 고인을 애도하면서도 죽음 이후에도 여전히 위험한 발전소 현장에 분노했다.
600일 째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 투쟁을 벌이고 있는 공공운수노조 가스공사비정규지부가 9일 오전 7시 50분 경 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 앞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74%가 증명…도공, 언제까지 몽니부리나”
노조, “택배자본은 배번호판을 팔아 배를 불려가고 있다”
휴일 단 이틀, 계속된 ‘주말 특근’...무급휴직으로 불규칙한 노동
[사파칼럼]
자회사 전환 발표에도 모자라 고용승계·정년보장도 약속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