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참새가입
|
로그인
|
비밀번호찾기
뉴스
전체기사
노동
사회
정치
경제
문화
국제
오피니언
논설
칼럼/연재
기고/주장
카툰/판화
사진
영상
기획
광장
Home
뉴스
전체기사
edit
이름
비밀번호
이 기사를 쓴 기자의 자질이 심히 의심스럽다. 최소한의 사실조차 외면하고 왜곡전달하는 기사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으로서 왜곡한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 지나가던 많은 시민들이 똑똑히 목격했다. 1. 파업 105일만에 이철 사장을 만난게 아니다. 이철사장이 강금실 서울시장 후보 사무실에 찾아가 2번 만난게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연행된 승무원들을 경찰서까지 찾아가서 만났으니 내가 기억하는한 최소한 3번이다. 2.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여의 실랑이를 벌인게 아니다. 4시 15분경부터 5시 5분경까지 50분간이다. 이 기사를 쓴 기자는 취재의 기본조차 지키지 않고 있다. 3. "본회의장에 들어가려 했으나 굳게 닫아놓은 문 덕분에 주차장에서 기다려야 했다"... 노사협의회가 열리던 사무실에는 철도노조원들도 있었다. 따라서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못한걸 마치 이철사장의 탓인양 하는건 잘못된 시각이다. 4. 공사측의 일방적 대화거부에 날짜를 잡아달라며 막았다고? 천만에. 20분쯤 지나 이철사장이 비서를 통해 16일날 3시에 대전정부청사에서 어머니 5명과 만나자고 제안했다. 그랬더니 승무원노조원들이 "대화는 필요없다. 지금 당장 해결책을 내놓아라, 그렇지 않으면 물러서지 않겠다"고 했다. 공사측에서 16일날 대화하자고 계속해서 말하자 이번에는 노조원들이 그걸 어떻게 믿느냐며 문서나 서명을 요구해서 비서 명함에 사인을 해줬다. 이런 실랑이를 하는 사이에 여경이 도착하자, 공사측은 대화를 통해 해결하겠다며 철수를 요청했다. 그리고 이철 사장이 한 약속은 16일 3시에 정확하게 지켜졌다. 여기까지가 사실이다. 참세상의 시각이 얼마나 거짓된 것인지, 그래서 "참세상"이 아니라 "거짓세상"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수많은 목격자들이 있고, 현장에서 승무원들이 내뱉은 온갖 막말과 욕설들이 녹음되어 있다. 승객들에게 예쁘게 미소지으며 서비스하던 승무원들의 입에서 너무나 거친 욕설과 막말이 나오는걸 보면서 배신감마저 느꼈다. 참세상이 참언론이라면 위의 기사를 정정해주기를 바란다. 최소한의 양심과 정직성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알려야 공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최신기사
전력수급 기본계획, 어떤 발전인지와 ..
5월1일, '참세상'이 다시 열립니다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및 전환의 필요성..
[안내]
월간지..
노동의 가치를 되찾기 위해 싸웁니다
우리가 투쟁해야 시장을 변하게 만들죠..
기획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그렇다면, ..
돌봄 노동자-이용자가 희생되는 ‘공멸..
“공적 체계 안에서 요양보호사 보호하..
초고령화사회, 돌봄을 요구하다
라이프 온 마스, 화성 사회주의
논설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문제는 탐욕이..
전세사기, 대중의 금융화가 불러온 사..
'오세훈표 범죄와의 전쟁', 그리고 ..
첨단산업 육성전략은 재벌 특혜 전략
“연준아~ 브라보! 멋지다 연준아!”..
사진
재난 연극
신디케이트
영상
[영상] 현대기아차비정규직 농성..
참세상
쇠사슬 몸에 묶고 저항했지만, 끝내 비정규직..
오체투지, 비정규직 해고노동자의 희망 몸짓
영화 <카트>가 다 담지 못한 이랜드-뉴코아 ..
카툰
로또보다 못한 민간의료보험
진보넷&참세상
건강보험료, 버는만큼만 내면 무상의료 실현된..
위암에 걸린 K씨네 집은 왜 거덜났는가
팔레스타인인 버스 탑승 금지
판화
들위에 둘
이윤엽(판화가)
비정규직 그만
개자유
다시 안고 싶다
참세상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