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신] 한국노총 난간 항의농성단 전원 연행

"내려와 대화하자" 설득 후, 내려오자마자 연행

[%=영상1%]

  한국노총 사무총장과 면담을 위해 농성을 풀고 내려온 농성단을 경찰이 소화기를 쏘며 연행해 갔다/이정원

'노사정 야합'을 규탄하며 한국노총 부위원장실이 있는 7층 난간에 매달려 농성을 벌이던 노동자들이 전원 연행됐다.

이들은 한국노총 측에서 "일단 로비로 내려와 백헌기 사무총장과 면담을 하고, 이용득 위원장과 만날 수 있는 날짜를 잡아보자"고 설득하고, 전해투 등 건물 밖에서 이들을 지원하던 노동자들도 "너무 위험하다"고 계속 우려하자 오후 6시경 한국노총 건물 1층 로비로 내려왔다. 그리고 이들이 로비로 내려오자마자 경찰이 소화기를 분사하며 전원 연행한 것.
  한국노총 7층 난간에서 항의 농성을 하던 농성단이 면담을 위해 하나둘씩 난간에서 나오고 있다/이정원기자


연행된 항의농성단은 영등포경찰서로 이송됐으며 무단침입죄, 업무방해죄 등의 혐의가 적용될 전망이다.

[2신]한국노총 점거농성단, 7층 난간에 매달려 대치중
난간향해 소화기 분사하고 유리창 깨 3명 부상


  이정원 기자

  이정원 기자

낮 12시 30분을 기해 한국노총 7층 부위원장실을 점거한 '노사정 야합 분쇄 항의농성단'이 부위원장실 밖 창문 난간에서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이들이 농성에 들어간지 두 시간여 만에 경찰병력이 배치되기 시작해 오후 3시부터는 경찰이 건물 안으로 진입, 부위원장실 문을 뜯고 소화기를 분사하며 강제진압을 시도했다. 이에 농성중이던 9명의 노동자들이 작은 창문을 통해 건물 벽을 타고 좁은 난간에 몰리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했다.

경찰의 강제진압 장면을 취재하기 위해 한국노총 건물 안으로 재차 들어간 기자들은 한국노총 간부들에 의해 강제로 내쫓겼다. 참세상 사진기자는 한국노총 간부들에게 머리채를 잡혔으며, 쫓겨나는 과정에서 실랑이를 벌이다 카메라가 파손되고 손가락 인대가 늘어나기까지 했다.

9명의 항의농성단이 난간으로 나가자 경찰이 안에서 소화기로 유리창을 깼고, 피할 곳이 없는 상황에서 유리 파편을 정면에 맞은 노동자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농성단은 난간에서 계속 "한국노총 해체하라", "이용득은 퇴진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으며, 이들을 지지하기 위해 한국노총 건물 앞에 모여있는 30여 명의 노동자들은 함께 구호를 외치며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이들을 올려다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에 의한 강제진압이 실시될 경우, 난간에 매달린 노동자들의 안전이 매우 위험하게 됐다. 더구나 만에 하나 추락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해도 추락예상 지점이 조형물과 동상, 벤치가 빼곡한 화단이라서 매트리스를 깔 수도 없는 상황이다. 현재 한국노총 건물 주변에는 버스 12대의 경찰병력, 소방사다리차, 구급차 등이 배치돼 있다.

한국노총 측은 처음엔 "이용득 위원장이 부재중이니 백헌기 사무총장과 면담을 주선해주겠다"고 하다가 오후 4시 현재는 "10분 이내로 해산하지 않으면 알아서 해라"는 입장을 농성단에게 전했다. 농성단을 지지하는 노동자들은 오후 6시에 한국노총 앞에서 규탄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1신]'노사정 야합' 규탄 한국노총 임원실 점거농성
한국노총 건물 폐쇄, 강제진압 임박


  이정원 기자

'한국노총의 노사정 야합'을 규탄하는 9명의 노동자들이 19일 낮 12시 30분을 기해 여의도 한국노총 건물의 7층 부위원장실을 점거하고 항의농성에 들어갔다. 이들 노동자들은 7층 임원실에서 출입문을 걸어잠그고 건물 밖을 향해 플래카드를 내리고 유인물을 뿌렸다. 점거에 들어간 노동자들은 주로 한국노총 소속 사업장에서 해고된 노동자들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노사정 야합 분쇄 항의농성단' 명의로 낸 유인물에서 "지난 9월 11일 노사정 야합은 노동자의 자주적인 단결권과 생존권을 송두리째 팔아먹은 것"이라며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은 가증스럽게도 단식농성에 돌입 운운하며, 뒤로 자본가들에게 노동자의 생존권과 투쟁을 팔아먹었다"고 비판했다.

점거농성중인 이들은 한국노총에게 △9월 11일 노사정 야합 무효를 즉각 선언할 것 △비정규 개악안과 노사관계 로드맵 분쇄를 위해 전면적 투쟁에 돌입할 것을 선언할 것 △한국노총 소속 단위사업장에서 고통받고 있는 조합원과 부당하게 해고된 해고노동자들의 원직복직 투쟁에 즉각 돌입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정원 기자

  이정원 기자

이들이 점거농성에 들어간 즉시 한국노총은 건물 정문 셔터를 내리고 엘리베이터를 폐쇄하는 한편 취재중인 참세상 기자들을 모두 건물 밖으로 내보냈다. 한국노총 간부들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참세상 기자에게 "누구 허락 받고 남의 건물에서 취재하느냐"는 등 반말과 욕설을 섞어 나갈 것을 종용했다. 참세상 기자만 내보내는 이유를 묻자 "뻔히 알면서 뭘 그러냐", "기사나 똑바로 쓰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현재 한국노총 건물 앞에는 30여 명의 노동자들이 '노사정 야합 즉각 철회하고 어용 한국노총 즉각 해산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노사정야합 철회하라", "한국노총 해체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후 1시 40분 현재 한국노총 건물 앞에 구급차와 사다리차, 소방차 등이 도착해 있으며, 산소용접기와 도끼 등을 든 소방대원 4명이 건물 뒷문을 통해 들어갔다.

한국노총은 9월 11일 노사정 야합 전면 무효를 선언하라!

우리는 비장한 심정으로 한국노총 항의농성에 돌입한다. 지난 9월 11일 노사정 야합은 노동자의 자주적인 단결권과 생존권을 송두리째 팔아먹은 것이다.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은 가증스럽게도 단식농성에 돌입 운운하며, 뒤로 자본가들에게 노동자의 생존권과 투쟁을 팔아먹었다.

노동자들의 자주적인 단결권인 복수노조 시행의 3년 유예, 필수공익 사업장 범위 확대와 필수인력 업무 유지와 대체근로 전면 허용, 정리해고 조건완화, 해고자 금전보상제 실시 합의에 환호성을 지르는 자는 누구인가? 무노조 경영을 외치며 노동자들을 납치, 협박을 일삼은 삼성, 수조원의 이윤을 남기며 건설노동자를 탄압하고, 하중근 열사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포스코와 같은 자본가들 아닌가!

자본가들이 노사정 야합에 축배를 들고 환호성을 지르는 그 순간에 자신이 일하는 일터에서 인간답게 살고자 투쟁하는 수많은 노동자들은 고통 받고 있다. 복수노조 시행으로 민주적인 노조를 건설하겠다는 열망을 가진 삼성의 노동자들,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을 유린당해 매번 불법파업의 멍에를 지고 감옥으로 가야했던 직권중재 사업장 노동자들의 원성과 분노가 들리지 않는가! 열심히 일했지만 힘없는 노동자라는 이유만으로 수십년 다니던 직장에서 하루아침에 정리해고 되었던 수많은 노동자들의 분노가 들리지 않는가!

우리는 한국노총이 지금이라도 9월 11일 야합을 반성하고, 노동자 대중의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촉구하며, 한국노총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한국노총은 9월 11일 노사정 야합 무효를 즉각 선언하라!

하나, 한국노총은 비정규 개악안과 노사관계 로드맵 분쇄를 위해 전면적 투쟁에 돌입할 것을 선언하라!

하나, 한국노총 소속 단위사업장에서 고통 받고 있는 조합원과 부당하게 해고된 해고 노동자들의 원직복직 투쟁에
즉각 돌입하라!

만약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항의를 넘어 한국노총 해체투쟁에 돌입할 것이다. 만약 한국노총이 노동자들의 염원과 바램을 저버린다면 더 많은 노동자들이 한국노총 항의투쟁에 돌입할 것임을 명심하라! 우리의 투쟁은 노사정 야합분쇄 노동자 대중투쟁으로 확산될 것이다.

2006년 9월 19일
노사정 야합 분쇄 항의농성단
태그

로그인하시면 태그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최인희 기자의 다른 기사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많이본기사

의견 쓰기

덧글 목록
  • 김문주

    용득아, 노조위원장 명함부터 떼라. 그렇게 자본가들 똥구녁빨려면 말이야.

  • 이문주

    ...

  • 열받어

    천오백만 노동자의 등골을 빼먹은 한국노총 해체하고 사과하라!!

  • 한총자폭

    이용득! 아마 노동부의 똥구녕 평생 빨거요.구린놈...재수없다.

  • 형아

    형아 말 잘들어. 하나 가르쳐 줄께.
    언론은 언제나 중립적이어야 한단다.
    기자는 것은 언제나 진실해야 한단다.
    기사라고 하는 것은 언제나 사실을 적어야 한단다.

    스스로 민중언론이라 칭하는 너희들은 도대체 뭐냐?
    민주노총의 주구 노릇을 하면서,
    입맛에 맞는 내용으로만 소설을 써대는 너희들은 도대체 뭐란 말이냐?

    그렇게 할 짓거리가 없으면 집에 가서 엄마 빨래나 도와 드려라.

    형아가 좋게 얘기할 때 말 들어라. 아님 궁뎅이 맞는다.

  • 참세짹짹짹

    너희 같음 이런거 남한테 보여주고 싶냐. 머리 채를 잡아... 웃기시네. 너희가 언론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는 바로 이거야 거짓말을 하거든...
    어떻게 들어오지 않아 보지도 않은 것이 이리도 잘아는지? 거의 무당수준이군.
    흠! 언제 들르게 돗자리 줄테니 미아리 한번가보지? 거기가 참세상 보다는 쪼금 돈더 잘볼듯한데..... 한국노총에 참세상 한번 더 들어와 봐라 아주 갈아 줄테니까?
    눈에 띠지도 마! 너희 사무실 그렇게 해놈 참 좋겠다. 소원이지 한번 해주께 기둘려



  • 짱돌

    농성 노동자들을 경찰에 넘기는 한국노총의 행태는 예수를 팔아먹는 유다의 행태와 흡사하다. 노동자들을 속이고 기만하는 한국노총의 본질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

    어용위원장 이용득은 즉각 사퇴하고 한국노총을 해체하라.

  • 짱돌2

    이것들은 말하는 투가 다 똑같아요. 니가 만들었냐 해체하라게. 넌 한국노총 조합원 자격도 없지. 개 자슥 그런데 왜 말이 많아. 기만, 그러서 그렇게 박살냈냐. 주둥이로 잘못을 덮으려 하지마, 어디서 똑같은 말들은 배워서..... 짱돌! 정신차려!

  • 진실

    왜 거짓말을 하십니까? 맨 위 그림은 이미 경찰이 7명을 연행한 다음에 일어난 일입니다. 분을 삭히지 못하는 한국노총 간부들과 전경들과 있었던 일입니다. 그리고 사무총장과 면담은 7층에서 20분간 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면담후 걸어나가겠다고 하고 경찰이 보호하며 나갔습니다. 어떻게 기사를 그렇게 씁니까? 그 사진도 어떻게 그렇게 붙여 넣을 수 있습니까? 참세상은 거짓말 투성이 군요. 진신을 말하세요.

  • 죽어도 다시죽이고 싶은 거짓세상

    너는 여의도 땅에서 만나면 넌
    그 즉시 죽는다
    오후에
    너 사실을 안쓴다고
    야기한 난데
    이젠
    일면에 양심은 커녕
    민노총
    핫발이 주제에


    나랑
    한판붙자
    조심혀
    길에서
    만나면
    참세상이아니고
    참세상을
    밟아버리는
    니행태는 못 참겠다
    나와라

    좆같은 기자가 아닌
    좆년아!...
    나와
    기다리고 있을테니
    씹새야...

  • 울아들아니였으면

    내가 니것들하고 싸우려고
    월급깍여가면서 여기 있지않어
    이 씹세야.
    알겄냐
    언제든와
    이젠
    기다리고 있을테니깐

    조심해야할겨

    열받으면
    아무도
    못말리거든
    기다려

  • 위에 분들

    정신들 좀 차리세요. 노동조합 조합원이라고 떳떳하게 밝히면서, 그런 쌍욕을 내뱉고 싶습니까? 당신들이 무슨 동네 양아치입니까? 아니면 무슨 K1 챔피언이라도 됩니까? 그리고 노조가 무슨 조폭집단쯤 된답디까? 노조원이라고 자청해가며, 쌍욕 내뱉으며 협박을 일삼고 싶습디까?

    차라리 건달들은 뒤에 숨어서 글로 나대지는 않습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여기가 인터넷실명제를 안하니까 그렇지, 당신네들 네이버 같은데서 이렇게 썼으면 바로 쇠고랑입니다.

    이딴식으로 교양이란 교양은 다 엿팔아 먹은 작태를 보이니, 민노총이든 한국노총이든 국민들에게 깡패집단이란 소리 듣는 거 아닙니까? 제발, 제발, 정신들 좀 차리세요들... 민망합니다. 그리고 위에 두분. 왕년에 좀 노셨나보죠? 그렇게 힘자랑하고 싶으면, 힘쓸데 많으니 여기와서 이러지 마시고, 딴데가서 하세요. 자슥들 앞에서 자랑하던가..

  • ㅋㅋ

    위 쌩 양아치 어용들!!!
    빨랑 와. (이 바보들이 올 자신있는지는 모르지만)
    올때 꼭 자식들 손잡고 와서 자랑스런 아버지의 모습 보여주기 바래.
    "우리 아버지는 쌩 양아치에다가 어용 똘마니래요"... 외치도록

  • 용득이형을 그렇게 나쁘게 보지 마. 요즘 노조들 힘이 빠져있다고 이렇게 단합의 자리를 마련해주는 지능 운동권이 아닐까;; 낙관적으로 생각하자고.

  • 그리고 위에 위에 위에 쓴 새끼. 어디로 연락하라는 건지, 어디로 오라는 건지 밝혀야 갈꺼 아냐. 아놔 필터링한다.

  • 꼴통찬양

    수구꼴통 알바들이 꼴값을 떠는구나. 열심히 뛰어라. 그래야 수구꼴통당이 동반몰락할 수가 있으니까. 귀여운 녀석들....

  • 노총이양총

    붕신들이 놈현정권의 노동자 탄압에는 기어들어 갔다가 기자나 노동자에게 배짱있는 양 허세를 부리니, 붕신중에 붕신이로다. 너희의 붕신 짓거리가 꼴통노총임을 다시한번 증명하고, 꼴통스런 장식품으로는 더할나위가 없으니, 가히 천생연분이로다.

    그리하여 붕신꼴통노총으로 명명할 것이로되, 더 이상 노동자스럽지 않고 양아치 스러우므로 붕신꼴통양총으로 명명하노라. 알것냐? 적어라. 적어! 이 머리나쁜 양총놈들아...

  • 거시기

    참세상 기사가 잘못되었다고 분노하시는 분들!
    완전 중립적 언론은 이세상에 단 한 곳도 없다는 것을 모르시나요?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시는 것을 보니, 그자리에 있었다는 거소
    그러면 한국노총 간부 혹은 지도부급 되시는 분들일텐데
    언론의 중립성의 허구를 몰랐다면 수준미달이고
    아는데 그러는 것이라면 말장난 하시는거고

    그리고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한 글을 보아도
    크게 차이가 없거든요. 논조나 어느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경찰의 보호'라? 경찰에게 항상 보호받는 한국노총 간부님들에게는 보호이겠지만,
    경찰에게 만날 맞아 온 사람들은 보호가 아니라 연행이라 이야기하지요.

    그리고 심각한 언어폭력 행사하시는 분들!
    한국노총 간부 혹은 그 근처에 있는 사람인거 다 티나거든요.
    익명이라고 모를 것같습니까?
    당시 상황을 그리 잘 아는 사람이 간부들 아니면 누가있겠어요?
    기자도 쫒아내는데...
    조합원들이 보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하긴 노조관료 기득권을 위해 노동자를 팔아버린 분들인데
    조합원들의 눈치를 보시겠냐마는....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의 언어폭력도 명확한 폭력이며, 범죄행위입니다.
    정부의 말을 잘 듣는 분들이 공익광고도 안보시나요?

    이건 완전히 하늘에 침뱉기 하시는 건데
    사과하세요! 별로 기대도 하지 않지만

    그래도 너무 속상해서
    분풀이를 해야겠다면
    저랑 만나요
    맞장 한번떠요.
    입으로만 그러지 말고

    이름까고
    얼굴까고
    당당하게

  • 거시기바보

    언론이 중립적이어야 한다는 말은 Fact를 써야 한다는 말이다.
    기사에 Fact는 없고 소설을 써대는게 문제란 말이다.

    위의 기사를 보면 9명의 농성단이라고 나왔다.
    다른 신문 검색해보고 위의 사진 자세히 봐라.
    눈이 제대로 달렸다면 8명이란 걸 초딩도 알 수 있다. 이 따위가 기사냐?
    숫자도 제대로 못쓰는 기자가 썼으니, 기사 수준이 이렇지.

    또 매트리스를 깔 수 없었다고 나왔다.
    그날 한국노총 앞을 지나간 사람들은 모두 보았을 것이다.
    대여섯개의 매트리스가 깔려 있었던 것을.
    이게 진실이고 사실이다.
    사실 확인도 안하고 기사를 쓰는게 기자냐? 소설가냐?

    거시기 너의 말처럼 기사의 논조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개개인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허나 그건 엄연히 Fact를 바탕으로 한 기사 위에서 주장되어지고 씨부려대야 하는거다.

    그리고 맞짱 뜨자고? 그럼 당신부터 이름까고 당당하게 나와야지..
    거시기가 뭐냐? 거시기가. 쪽팔리게. 참고로 난 맞짱뜨기 싫어 이름 안 깐다. ㅋㅋ

  • 거시기바보는 바보

    오 팩트~~
    영어쓰시는거보니 가방끈이 쪼메 긴가보지?
    그 잘난 팩트를 가린 너희들이 있으니까 오보가 나간거지 이노마
    점거농성자의 행동이 잘못된 것이고
    자신들이 떳떳하면 왜 기자를 나가라 했을까?
    뭐가 그렇게 캥기는거지
    기본도 안된 어용노총이니까 그런 행동을 하지
    노조가 노조 다워야 노조지~~~
    ㅋㅋㅋ

  • 한국노총까고있구나

    팩트 좋아하고 있네. 카메라를 틀어막고 취재를 못하게하는 짓은 누구한테 배웠나? 자본가들이나 하는 짓을 한국노총에서 하고 있다니. 지들이 떳떳하다면 뭐 못보여줄게 있다는거야? 대체 무슨 권한으로 취재를 못하게 해? 자기네들 건물이니까 취재하지 말고 나가라고? 니들 건물이면 취재도 못하냐? 안에서 뭔 일이 일어나든 말든 지네들 건물이니까 취재도 니들맘대로냐? 니들이 삼성이냐? 현대냐? 수준이 정말 상식이하다.

  • 21번 병신

    21번 병신..
    삼성이나 현대는 그래도 된단 말이냐?

    글고 니 집구석 무단으로 들어가 취재하고 나올까?
    그래도 가만 있을래? 븅신..

    스스로 무덤을 파요.. 씹탱구리.. 너야 말로 상식 이하다..

  • 하는 말하고는

    한국노총 사무실을 개인의 집과 같은 곳으로 보나보죠?
    조합원이 드나들고 기자가 드나드는 일종의 공공장소가 아니라
    어떤 특정 개인 혹은 집단의 전유물인 장소였었군요.
    음... 당신들이 좋아라하는 국회도 기자의 출입정도는 자유롭게 허용하는데
    노동자를 대변해서 정부와 협의(야합)하신 한국노총 간부님들은
    한국노총 사무실을 개인의 장소로 생각하시는거였군요.
    그리고 한국노총 지도부 혹은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같은데
    '**구리'가 뭡니까? 격떨어지게...
    양복만 입고댕기지 말고, 입을 깨끗이 하시는 것이 더 필요할 듯 해요

  • 논리하고는

    오호라.. 민주노총은 공공장소에서는 폭력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하나 보지?
    일반 가정집 취재할 때도 집주인 허락 맡아야 되는거야?
    쯪쯪.. 기본이 안됐어..
    그리고 민주노총 사무실은 공공장소야? 신기하네?
    아무나 막 들어가서 사무실 사용해도 된단 말이지?
    신나 들고 들어가서 다 때려 부수고 나와도 된단 말이지?
    우와.. 대단한걸.. 미쳐 몰랐네..

    하긴 폭력과 불법을 워낙에 좋아라 하는 집단이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불쌍한 것들..

    너희는 뇌부터 깨끗이 하는게 필요해.. 참고로 옷 좀 빨아입고 다녀라.. 냄새나더라..

  • 음...

    노동자의 대표체인 노총사무실(한국노총이던 민주노총이던)이
    어찌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만이 주인입니까?
    조합원 모두의 것 아닙니까?
    그리고 가정집하고 노동자 대표체의 사무실을 동일시합니까? 그곳이 사유지예요?
    한국노총 조합원의 조합비와 그 알량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 아닌가요?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사람이 드나들고 기자들이 드나드는 것 아닙니까?
    그것은 폐쇄적인 관공서도 어느정도 지키고 있는데
    노동자의 조직이라는 곳이 더 하니까 그런 것아닙니까?
    그리고 제발 말 가려하세요. 익명이라고 막말부터 하는데 뭐하시는 것입니까?
    기본이니, 뇌를 깨끗이 하라는니...
    양복만 입고다니지 말고, 님 먼저 입부터 깨끗이 하세요. 정말 냄새납니다.

  • 노동자

    한국노총 이것들~~
    정말 썩을데로 썩었구나
    입에 걸레를 물었나. 미친 한국노총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