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악법폐기연석회의는 오는 30일 '비정규노동자 행동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정규직법 시행을 앞두고 벌써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외주화되거나 계약해지를 당하는 등 법안을 피해가기 위한 사업주들의 강요에 시달리고 있는 점을 주목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억울한 사연을 알리고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전 11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행동의 날' 프로그램으로는 노동권 장례식, 비정규직법 알아보기 도전 골든벨, 비정규직 증언대, 법률 무료상담, 영상물 상영과 사진전 등이 있다.
- 덧붙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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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노동자 상담센터 1577-2260